가면의 정사

영화정보
  • 가면의 정사
  • 스릴러
  • 1991
  • 미국
  • 볼프강 페터젠
스틸컷
가면의 정사
줄거리
샌프란시스코 항민지역 재배발 사업으로 억만장자가 된 댄(Dan Merrick: 톰 베린저 분)과 그의 아내 쥬디스(Judith Merrick: 그레타 스카치 분)를 태운 차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진다. 기적적으로 쥬디스는 상처하나 없이 무사했지만, 댄은 생사도 알 수 없는 채 병원으로 실려 갔다. 혼수 상태에서 벗어난 댄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함을 깨닫는다. 더구나 산산이 부서진 차의 유리 조각이 수없이 밝힌 얼굴은 그의 옛모습 사진을 보며 재생해야 할 만큼 형태도 없었다.  몇 번의 수술 끝에 댄의 얼굴은 사진처럼 만들어진다. 그러나 기억은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아내의 간병으로 회복되고. 댄은 자신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는가를 짐작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는 자기집 같은 생각이 들지않는다. 단지, 이층 침실에 있는 체경만은 기억 속에 어렴풋이 존재했다. 그것도 그 거울이 산산히 부서지는 장면이었다. 그로부터 충격적인 사건이 꼬리를 문다. 아내의 부정을 증명하는 사진을 발견한 것이다. 동업자의 아내 제니(Jenny Scott: 조안느 휄리-킬머 분)로부터 쥬디스의 정부가 젭(Jeb Scott: 코빈 번슨 분)라는 사실을 듣고 아내에 대한 의혹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1
저희 동생이 천자문 좀 가르쳐 달라는데.. (초딩2).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욤...고래서여 여러분께 부탁합니닷!!...그냥가면! 안돼요!!내공 : 30~40  가면의 정사  저기여
감상평 2
千字文(천자문)天地玄黃天地玄黃(천지현황)
: 하늘은 위에 있으니 그 빛이 검고 그윽하며, 땅은 아래 있으니 그 빛이 누르다.하늘 천땅 지검을 현누를 황宇宙洪荒宇宙洪荒(우주홍황)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집 우집 주넓을 홍거칠 황日月盈日月盈(일월영측)
: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진리를 말한다.날 일달 월찰 영기울 측辰宿列張辰宿列張(진숙열장)
있음을 말한다.별 진잘 숙벌일 열베풀 장寒來暑往寒來暑往(한래서왕) 가면의 정사 : 별자리가 하늘에 넓게 벌려져
: 추위가 오면 더위가 가고 더위가 오면 추위가 간다. 즉 계절의 바뀜을 말한다.찰 한올 래더울 서갈 왕秋收冬藏秋收冬藏(추수동장)
: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저장한다.가을 추거둘 수겨울 동저장할 장閏餘成歲閏餘成歲(윤여성세)
: 일년 이십사절기의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한 해를 이루었다.윤달 윤남을 여이룰 성해 세律呂調陽律呂調陽(율려조양)
: 율려가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양(陽)이요, 려는 음(陰)이다.
※율려-6률(六律)과 6려(六呂)를 말하며 음악 또는 가락을 뜻한다.가락 률음률 려고를 조볕 양雲騰致雨雲騰致雨(운등치우) 가면의 정사
: 수증기가 올라가 구름이 되고, 찬 기운을 만나 비가 된다. 즉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구름 운오를 등이를 치비 우露結爲霜露結爲霜(노결위상)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이슬 로맺을 결할 위서리 상金生麗水金生麗水(금생여수)
: 금은 여수에서 나니,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쇠 금낳을 생고울 려물 수玉出崑岡玉出崑岡(옥출곤강)
: 옥은 곤강에서 나니, 곤강은 역시 중국의 산 이름이다.구슬 옥날 출산이름곤언덕 강劍號巨闕劍號巨闕(검호거궐)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만든 보검이다. 즉 조나라의 국보다.칼 검이름 호클 거대궐 궐珠稱夜光珠稱夜光(주칭야광) 가면의 정사 : 거궐은
: 구슬의 빛이 밤의 낮 같으니 야광이라 칭하였다.구슬 주일컬을 칭밤 야빛 광果珍李柰果珍李柰(과진이내)
: 과실 중에 오얏(자두)과 능금나무의 그 진미가 으뜸임을 말한다.과실 과보배 진오얏 리능금나무 내菜重芥薑菜重芥薑(채중개강)
: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중요하다.나물 채무거울 중겨자 개생강 강海鹹河淡海鹹河淡(해함하담)
: 바다 물은 짜고 민물은 아무 맛도 없고 맑다.바다 해짤 함물 하묽을 담鱗潛羽翔鱗潛羽翔(인잠우상)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하늘을 난다.비늘 린잠길 잠깃 우높이 날 상龍師火帝龍師火帝(용사화제) 가면의 정사 : 비늘 있는
: 복희씨는 용으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신농씨는 불로써 기록하였다.
※용의 모습으로 8괘를 가르친 스승인 복희씨, 불을 다스린 황제인 신농씨를 말한다.용 용스승 사불 화임금 제鳥官人皇鳥官人皇(조관인황)
: 소호(小昊)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皇帝)는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새 조벼슬 관사람 인임금 황始制文字始制文字(시제문자)
: 복희씨의 신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국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처음 시지을 제글월 문글자 자乃服衣裳乃服衣裳(내복의상)
의상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위엄이 있는 몸가짐이나 차림새)를 엄숙케 하였다.이에 내옷 복옷 의치마 상推位讓國推位讓國(추위양국) 가면의 정사 : 이에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여 왕위를 물려주었으니밀 추자리 위사양할 양나라 국有虞陶唐有虞陶唐(유우도당)
: 유우는 왕위를 물려받은 순(舜)임금이요, 도당은 왕위를 물려준 우(禹)임금이다. 즉, 중국 고대 제왕들이다.있을 유헤아릴 우질그릇 도당나라 당弔民伐罪弔民伐罪(조민벌죄)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슬퍼할 조백성 민칠 벌허물 죄周發殷湯周發殷湯(주발은탕)
: 주발은 주나라 무왕(武王)의 이름이고, 은탕은 은나라 탕왕(湯王)의 칭호이다.두루 주쏠 발성할 은끓을 탕坐朝問道坐朝問道(좌조문도)
법을 묻는다면앉을 좌조정 조물을 문길 도垂拱平章垂拱平章(수공평장) 가면의 정사 :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아, 나라 다스리는
: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임금이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드리울 수두 손 맞잡을 공평평할 평글월 장愛育黎首愛育黎首(애육여수)
: 명군(明君)이 천하를 다스림에 있어서 黎首(백성)를 사랑하고 양육하면사랑 애기를 육검을 려머리 수臣伏戎羌臣伏戎羌(신복융강)
: 그 덕에 융과 강(오랑캐들)도 항복하여 신민(臣民)이 된다.신하 신엎드릴 복오랑캐 융오랑캐 강遐邇壹體遐邇壹體(하이일체)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 그 덕망에 귀순하여 일체가 될 수 있다.멀 하가까울 이한 일몸 체率賓歸王率賓歸王(솔빈귀왕)
왕鳴鳳在樹鳴鳳在樹(명봉재수) 가면의 정사 : 백성을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음이다.거느릴 솔손 빈돌아갈 귀임금
: 명군 성현(名君聖賢)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울 것이다.울 명봉황새 봉있을 재나무 수白駒食場白駒食場(백구식장)
: 흰 망아지도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평화롭게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한다.흰 백망아지 구먹을 식마당 장化被草木化被草木(화피초목)
: 덕화(德化)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치며될 화입을 피풀 초나무 목賴及萬方賴及萬方(뇌급만방)
: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된다.힘입을 뢰미칠 급일만 만모 방蓋此身髮蓋此身髮(개차신발)
: 몸에 있는 털은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듯이덮을 개이 차몸 신터럭 발四大五常四大五常(사대오상) 가면의 정사
: 세상에는 네 가지 큰 것(道, 天, 地, 王)과 다섯 가지 떳떳함(仁, 義, 禮, 智, 信)이 있다.넉 사큰 대다섯 오항상 상恭惟鞠養恭惟鞠養(공유국양)
: 국양(몸을 기름)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이기 때문이다.공손할 공오직 유기를 국기를 양豈敢毁傷豈敢毁傷(기감훼상)
: 부모께서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어찌 기감히 감헐 훼상할 상女慕貞烈女慕貞烈(여모정렬)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하게 하여야 하며
※烈→潔(맑을 결)로 쓰인 곳도 있음계집 녀사모할 모곧을 정매울 렬男效才良男效才良(남효재량) 가면의 정사
: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한다.사내 남본받을 효재주 재어질 량知過必改知過必改(지과필개)
: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하고알 지지날 과반드시 필고칠 개得能莫忘得能莫忘(득능막망)
: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얻을 득능할 능말 막잊을 망罔談彼短罔談彼短(망담피단)
: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라.없을 망말씀 담저 피짧을 단靡恃己長靡恃己長(미시기장)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가면의 정사 : 자신의 장점을 믿고 자랑하지 말라.
※長 : 어른 장, 오랠 장, 뛰어날 장아닐 미믿을 시자기 기길 장信使可覆信使可覆(신사가복)
: 믿음은 지키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하고믿을 신하여금 사옳을 가뒤집힐 복器欲難量器欲難量(기욕난량)
: 사람의 기량은 헤아리기 어려우므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그릇 기하고자 할 욕어려울 난헤아릴 량墨悲絲染墨悲絲染(묵비사염)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 즉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 한다.먹 묵슬플 비실 사물들일 염詩讚羔羊詩讚羔羊(시찬고양)
남국 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였으니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시 시칭찬할 찬새끼양 고양 양景行維賢景行維賢(경행유현) 가면의 정사 : 시경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 행실을 훌륭하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되고
※景 : 경치 경, 모양 경, 클 경, 우러를 경볕 경다닐 행바 유어질 현克念作聖克念作聖(극념작성)
: 성인의 언행을 잘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자연히 성인이 됨을 말한다.
※克, 剋 =이길 극이길 극생각 념지을 작성인 성德建名立德建名立(덕건명립)
가지고 세상 일을 행하면 저절로 이름도 서게 되고덕 덕세울 건이름 명설 립形端表正形端表正(형단표정) 가면의 정사 : 항상 덕을
: 몸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한 그것이 겉으로 드러난다.모양 형바를 단겉 표바를 정空谷傳聲空谷傳聲(공곡전성)
: 산골짜기에서 크게 소리치면 울려 퍼져 그대로 전해진다. 즉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빌 공골짜기 곡전할 전소리 성虛堂習聽虛堂習聽(허당습청)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다 들린다. 즉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한다.빌 허집 당익힐 습들을 청禍因惡績禍因惡績(화인악적)
: 재앙은 악을 쌓음으로 인한 것이므로 재앙을 받는 이는 평소에 악을 쌓았기 때문이다.재앙 화인할 인악할 악쌓을 적福緣善慶福緣善慶(복연선경)
: 복은 착한 일에서 오는 것이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복 복인연 연착할 선경사 경尺璧非寶尺璧非寶(척벽비보) 가면의 정사
: 한 자 되는 구슬이라고 해서 결코 보배라고는 할 수 없고자 척구슬 벽아닐 비보배 보寸陰是競寸陰是競(촌음시경)
: 한 자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마디 촌그늘 음옳을 시다툴 경資父事君資父事君(자부사군)
: 부모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섬겨야 하니자료 자아비 부섬길 사임금 군曰嚴與敬曰嚴與敬(왈엄여경)
: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가로 왈엄할 엄줄 여공경할 경孝當竭力孝當竭力(효당갈력)
힘을 다하여야 하며효도 효마땅할 당다할 갈힘 력忠則盡命忠則盡命(충즉진명) 가면의 정사 : 부모에게 효도할 때에는 마땅히
: 충성함에는 곧 목숨을 다하여야 하니 임금을 섬기는 데 몸을 사양해서는 안된다.충성 충곧 즉다할 진목숨 명臨深履薄臨深履薄(임심리박)
: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얼음을 밟듯이 세심 주의하여야 한다.임할 림깊을 심밟을 리얇을 박夙興溫夙興溫淸(숙흥온정)
: 일찍 일어나서 잠자리가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 섬기는 절차이다. ※淸으로 쓰인 곳도 있음일찍 숙흥할 흥따뜻할 온서늘할 정似蘭斯馨似蘭斯馨(사란사형)
: 난초가 은은한 향기를 풍기듯 꽃다우니 군자의 지조를 비유한 것이다.같을 사난초 란이 사향기 형如松之盛如松之盛(여송지성)
소나무같이 푸르러 성함은 군자의 절개를 말한 것이다. 가면의 정사 :
※ 之 : 의 지(~의 : 관형격 조사), 이 지(이것은 : 지시 대명사)같을 여소나무 송갈 지성할 성川流不息川流不息(천류불식)
: 내가 흘러 쉬지 아니하니 군자의 행동거지(꾸준한 노력)를 말한 것이며내 천흐를 류아닐 불쉴 식淵澄取映淵澄取映(연징취영)
: 연못이 맑아서 비치니 즉 군자의 고요한 마음을 말한 것이다.못 연맑을 징취할 취비칠 영容止若思容止若思(용지약사)
: 행동을 덤비지 말고 용모와 행동거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야 하며얼굴 용그칠 지같을 약생각 사言辭安定言辭安定(언사안정)
침착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되게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말씀 언말씀 사편안할 안정할 정篤初誠美篤初誠美(독초성미) 가면의 정사 : 태도만
: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하며도타울 독처음 초정성 성아름다울 미愼終宜令愼終宜令(신종의령)
: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신중히 하여 마무리가 좋아야 한다.삼갈 신끝날 종마땅 의좋을 령榮業所基榮業所基(영업소기)
: 이상과 같이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되며영화 영업 업바 소터 기籍甚無竟籍甚無竟(적심무경)
: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서적 적심할 심없을 무다할 경學優登仕學優登仕(학우등사)
우오를 등벼슬 사攝職從政攝職從政(섭직종정) 가면의 정사 : 배운 것이 넉넉하면(많으면) 벼슬에 오를 수 있고배울 학넉넉할
: 벼슬을 잡아 정사(政事)에 참여하게 되니 국가 정사에 종사한다.잡을 섭벼슬 직좇을 종정사 정存以甘棠存以甘棠(존이감당)
: 주(周)나라 소공(召公)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는데
※아가위나무 : 산사나무라고도 하며 그 열매를 한방에서는 산사자라고 하여 소화제 등으로 씀.있을 존써 이달 감해당화 당去而益詠去而益詠(거이익영)
: 소공이 죽은 후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갈 거어조사 이더할 익읊을 영樂殊貴賤樂殊貴賤(악수귀천)
천자는 8일, 제후는 6일, 사대부는 4일, 서민은 2일이다.풍류 악다를 수귀할 귀천할 천禮別尊卑禮別尊卑(예별존비) 가면의 정사 : 풍류는 귀천이 다르니
: 예도(禮度)에 존비의 분별이 있으니 군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오륜이 그것이다.예도 례다를 별높을 존낮을 비上和下睦上和下睦(상화하목)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한 가정이 되고위 상화할 화아래 하화목할 목夫唱婦隨夫唱婦隨(부창부수)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르니 원만한 가정을 이룬다.지아비 부부를 창아내 부따를 수外受傅訓外受傅訓(외수부훈)
: 나이 팔 세가 되면 밖으로 나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밖 외받을 수스승 부가르칠 훈入奉母儀入奉母儀(입봉모의)
어머니를 받들어 모시며 교육을 받는다.들 입받들 봉어미 모거동 의諸姑伯叔諸姑伯叔(제고백숙) 가면의 정사 : 집에 들어와서는
: 고모, 백부, 숙부 등 집안 내의 친척 등을 말한다.모두 제시어미 고맏 백아재비 숙猶子比兒猶子比兒(유자비아)
: 조카들도 자기의 아들과 같이 보살펴야 한다.같을 유아들 자견줄 비아이 아孔懷兄弟孔懷兄弟(공회형제)
: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하니구멍 공품을 회맏 형아우 제同氣連枝同氣連枝(동기연지)
: 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같이 받았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한가지 동기운 기이어질 연가지 지交友投分交友投分(교우투분)
: 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수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하고사귈 교벗 우던질 투나눌 분切磨箴規切磨箴規(절마잠규) 가면의 정사
: 서로 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끊을 절갈 마경계 잠법 규仁慈隱惻仁慈隱惻(인자은측)
: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한 이를 측은히 여겨야 한다.어질 인사랑할 자숨을 은슬플 측造次弗離造次弗離(조차불리)
: 남을 위한 동정심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항상 가져야 한다.지을 조버금 차아닐 불떠날 리節義廉退節義廉退(절의렴퇴)
: 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은 늘 지켜야 하며마디 절옳을 의청렴 렴물러갈 퇴顚沛匪虧顚沛匪虧(전패비휴)
엎어지고 자빠져도 이러한 것들이 이지러지지 않도록 하라.엎드릴 전자빠질 패아닐 비이지러질 휴性靜情逸性靜情逸(성정정일) 가면의 정사 :
: 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니 고요함은 천성이요, 움직임은 인정이다.성품 성고요할 정뜻 정편안할 일心動神疲心動神疲(심동신피)
: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가 피곤하니 마음이 불안하면 신기가 불편하다.마음 심움직일 동귀신 신피곤할 피守眞志滿守眞志滿(수진지만)
: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올바른 뜻이 가득 차고, 군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하다.지킬 수참 진뜻 지찰 만逐物意移逐物意移(축물의이)
: 마음이 불안함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물건에 대하여 욕심내면 마음도 변한다.쫓을 축만물 물뜻 의옮길 이堅持雅操堅持雅操(견지아조)
조好爵自好爵自(호작자미) 가면의 정사 : 맑은 절조를 굳게 가지고 있으면 나의 도리를 극진히 함이니굳을 견가질 지우아할 아잡을
: 좋은 벼슬도 스스로 얻게 된다.좋을 호벼슬 작스스로 자얽을 미都邑華夏都邑華夏(도읍화하)
: 도읍(왕성)을 화하에 정하였으니 화하는 당시 중국(또는 중화)을 지칭하던 말이다.도읍 도고을 읍빛날 화여름 하東西二京東西二京(동서이경)
: 동과 서에 두 수도가 있으니 동경은 낙양이고 서경은 장안이다.동녘 동서녘 서두 이서울 경背邙面洛背邙面洛(배망면락)
: 동경인 낙양은 북에 북망산이 있고 앞쪽인 남에 낙수가 있으며등 배산이름 망얼굴 면강이름 락浮渭據涇浮渭據涇(부위거경)
두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뜰 부강이름 위의거할 거통할 경宮殿盤鬱宮殿盤鬱(궁전반울) 가면의 정사 : 서경인 장안은 서북에 위수와 경수,
: 궁전은 울창한 나무 사이에 정하고집 궁큰집 전밑받침 반무성할 울樓觀飛驚樓觀飛驚(누관비경)
: 궁전 가운데 있는 누각(樓閣)과 관대(觀臺)는 높아서, 올라가면 하늘을 나는 듯하여 놀란다.다락 루볼 관날 비놀랄 경圖寫禽獸圖寫禽獸(도사금수)
: 궁전 내부에는 유명한 화가들이 금수를 그린 그림, 조각 등으로 장식되어 있으며그림 도베낄 사날짐승 금짐승 수畵彩仙靈畵彩仙靈(화채선령)
: 신선과 신령의 그림도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다.
선신령 령丙舍傍啓丙舍傍啓(병사방계) 가면의 정사 ※采(캘 채), 綵(무늬 채), 彩(채색 채)→다른 천자문에서는 채색 채를 采, 綵로 쓰고 있음그림 화채색 채신선
: 병사(궁전 내의 건물) 곁에 통로를 만들어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였으며남녘 병집 사곁 방열 계甲帳對楹甲帳對楹(갑장대영)
: 아름다운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삭이 갑장을 지어 임금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동방삭 - 중국 한무제의 측근이자 문인. 삼천갑자(18만년) 동방삭으로 유명하다.갑옷 갑휘장 장대할 대기둥 영肆筵設席肆筵設席(사연설석)
: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펴 연회하는 좌석을 만들고베풀 사자리 연베풀 설자리 석敲瑟吹笙敲瑟吹笙(고슬취생)
부니 잔치하는 풍류이다.두드릴 고비파 슬불 취생황 생陞階納陛陞階納陛(승계납폐) 가면의 정사 : 비파를 뜯고 생황을
: 문무백관이 계단을 올라 임금께 납폐하는 절차이니라.오를 승섬돌 계바칠 납섬돌 폐弁轉疑星弁轉疑星(변전의성)
: 많은 사람들의 관(冠)에서 번쩍이는 구슬이 별인가 의심할 정도이다.고깔 변구를 전의심할 의별 성右通廣內右通廣內(우통광내)
: 오른편으로는 광내로 통하니 광내는 임금의 비서를 두는 곳이다.오른쪽 우통할 통넓을 광안 내左達承明左達承明(좌달승명)
: 왼편에는 승명이 이어지니 승명은 사기(史記)를 교열(교정·검열)하는 곳이다.왼 좌통달할 달이을 승밝을 명旣集墳典旣集墳典(기집분전)
오전이다.이미 기모을 집무덤 분법 전亦聚群英亦聚群英(역취군영) 가면의 정사 : 이미 삼분(三墳)과 오전(五典)을 모았으니 삼황(三皇)의 봉분에서 나온 서적이 삼분이요, 오제(五帝)가 남긴 글이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아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治國)의 도를 밝혔다.또 역모을 취무리 군꽃부리 영杜藁鍾隸杜藁鍾隸(두고종례)
: 초서를 처음으로 쓴 두고의 글과 예서를 쓴 종례의 글이 비치되었으며막을 두볏집 고쇠북 종붙을 례漆書壁經漆書壁經(칠서벽경)
: 한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한 칠서와 공자의 집 벽에서 발견한 6경도 비치되어 있다.
※칠서 - 종이가 없던 옛날 대쪽에 글자를 새기고 그 위에 옻칠을 한 글자옻칠할 칠쓸 서벽 벽경서 경府羅將相府羅將相(부라장상)
벌려 서 있었으며마을 부벌릴 라장수 장서로 상路夾槐卿路夾槐卿(노협괴경) 가면의 정사 : 마을 좌우에 장수와 정승이
: 길에 고위 고관인 삼공, 구경의 마차가 열을 지어 궁전으로 들어간다.
※夾→俠으로도 씀. ※槐=삼공(三公), 卿=구경(九卿)길 로낄 협홰나무 괴벼슬 경戶封八縣戶封八縣(호봉팔현)
: 한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덟 고을의 민호(民戶)를 주어 공신을 봉하였고지게 호봉할 봉여덟 팔고을 현家給千兵家給千兵(가급천병)
: 제후 나라에 일천 군사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시켰다.집 가줄 급일천 천군사 병高冠陪輦高冠陪輦(고관배련)
높은 관을 쓰고 수레로 모시니 제후의 예로 대접했고높을 고갓 관더할 배손수레 련驅振纓驅振纓(구곡진영) 가면의 정사 :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 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몰 구바퀴 곡떨칠 진갓끈 영世祿侈富世祿侈富(세록치부)
: 대대로 녹을 받는 것이 사치하고 부유하니 제후의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고세상 세녹봉 록사치할 치부귀 부車駕肥輕車駕肥輕(거가비경)
: 수레의 말은 살이 쪘으나 달리는 것은 가볍다.수레 거가마 가살찔 비가벼울 경策功茂實策功茂實(책공무실)
: 쌓은 공이 무성하고 충실하니꾀 책공로 공무성할 무열매 실勒碑刻銘勒碑刻銘(늑비각명)
륵비석 비새길 각새길 명磻溪伊尹磻溪伊尹(반계이윤) 가면의 정사 : 비석을 세워 이름을 새겨서 그 공을 찬양하며 후세에 전하였다.굴레
: 주나라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나라 탕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았으니강이름 반시내 계저 이다스릴 윤佐時阿衡佐時阿衡(좌시아형)
: 위급한 때에 도와 재상의 칭호인 아형의 벼슬에 올랐다.도울 좌때 시언덕 아저울대 형奄宅曲阜奄宅曲阜(엄택곡부)
: 주공(周公)에게 큰 공이 있어 노(魯)나라에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으니가릴 엄집 택굽을 곡언덕 부微旦孰營微旦孰營(미단숙영)
: 주공인 단이 아니면 어찌 누가 큰 일을 해내었겠는가.
곳도 있음.작을 미아침 단누구 숙경영할 영桓公匡合桓公匡合(환공광합) 가면의 정사 ※微→未(아닐 미)로 쓴
: 제나라 환공은 많은 제후들을 바르게 하고 화합시켜 초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았으며굳셀 환공변될 공바를 광모을 합濟弱扶傾濟弱扶傾(제약부경)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울어지는 나라를 도와서 붙들어 주었다.구제할 제약할 약도울 부기울 경綺回漢惠綺回漢惠(기회한혜)
: 한나라 때 네 명의 현인 중의 한 사람인 기(綺)가 한나라 혜제를 회복시켰으며비단 기돌아올 회한수 한은혜 혜說感武丁說感武丁(설감무정)
: 부열이 들에서 역사함에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곧 정승이 되었다.말씀 설느낄 감굳셀 무고무레 정俊乂密勿俊乂密勿(준예밀물)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빽빽할 정도로 모이고준걸 준어질 예빽빽할 밀말 물多士寔寧多士寔寧(다사식녕) 가면의 정사
: 훌륭한 선비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많을 다선비 사참으로 식편안할 녕晋楚更覇晋楚更覇(진초갱패)
: 진과 초가 다시 으뜸이 되어 초나라 장왕(莊王)이 패왕이 되니나라 진나라 초다시 갱으뜸 패趙魏困橫趙魏困橫(조위곤횡)
: 조와 위는 연횡책에 곤궁해지니, 진나라의 동쪽에 있던 여섯 나라를 동서로 연합하여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연횡이라 한다.나라 조나라 위괴로울 곤가로 횡假途滅假途滅(가도멸괵)
: 진(晉)나라 헌공이 우나라의 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였고, 돌아오는 길에 우나라도 멸망시켰으며거짓 가길 도멸할 멸나라 괵踐土會盟踐土會盟(천토회맹)
: 진(晉)나라 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 영을 제후로 봉하였다.밟을 천흙 토모일 회맹세할 맹何遵約法何遵約法(하준약법) 가면의 정사
: 소하는 한고조(유방)와 더불어 약법삼장(約法三章)을 만들어 준행(遵行:따라서 행함)케 하였으며어찌 하좇을 준약속할 약법 법韓弊煩刑韓弊煩刑(한폐번형)
: 한비자는 진시황을 달래어 가혹한 형벌을 펴다가 그 형벌에 죽었다.나라 한낡을 폐번거로울 번형벌 형起頗牧起頗牧(기전파목)
: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 장수요, 염파와 이목은 조나라 장수였으니일어날 기자를 전자못 파칠 목用軍最精用軍最精(용군최정)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교히 하였다.쓸 용군사 군가장 최자세할 정宣威沙漠宣威沙漠(선위사막)
장수로서 그 위엄은 멀리 사막에까지 퍼졌으며베풀 선위엄 위모래 사아득할 막馳譽丹靑馳譽丹靑(치예단청) 가면의 정사 :
: 그 이름은 생전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전하기 위하여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달릴 치기릴 예붉을 단푸를 청九州禹跡九州禹跡(구주우적)
: 하우씨가 아홉 주를 분별하니 기, 연, 청, 서, 양, 형, 예, 옹, 동의 구주이다.아홉 구고을 주하우씨 우자취 적百郡秦幷百郡秦幷(백군진병)
: 진시황이 천하에 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 군을 두었다.일백 백고을 군나라 진아우릴 병嶽宗恒岱嶽宗恒岱(악종항대)
: 오악(五嶽)은 동 태산, 서 화산, 남 형산, 북 항산, 중 숭산이니 항산과 태산이 조종(祖宗)이라.산마루 악마루 종항상 항뫼 대禪主云亭禪主云亭(선주운정)
운정은 태산에 있다.봉선 선임금 주이를 운정자 정雁門紫塞雁門紫塞(안문자새) 가면의 정사 : 운과 정은 천자가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니
: 안문(기러기도 넘어가지 못한다는 높은 산에 있는 관문-안문관)과 자새(붉은 흙으로 만든 요새 만리장성)
※塞(변방 새, 막힐 색)기러기 안문 문자주빛 자변방 새鷄田赤城鷄田赤城(계전적성)
: 계전은 옹주에 있는 고을이고, 적성은 기주에 있는 고을이다.닭 계밭 전붉을 적성 성昆池碣石昆池碣石(곤지갈석)
: 곤지는 운남 곤명현에 있는 연못이고 갈석은 부평현에 있는 돌이다.맏 곤못 지비석 갈돌 석鉅野洞庭鉅野洞庭(거야동정)
거들 야골짜기 동마당 정曠遠綿邈曠遠綿邈(광원면막) 가면의 정사 : 거야는 태산 동편에 있는 광야(廣野), 동정호는 호남성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클
: 산, 벌판, 호수 등이 아득하고 멀리 그리고 널리 줄지어 있고밝을 광멀 원이어질 면멀 막巖峀杳冥巖岫杳冥(암수묘명)
: 큰 바위와 산봉우리가 묘연하고 아득하다.
※峀→岫(산봉우리 수)로도 쓰임바위 암산굴 수아득할 묘어두울 명治本於農治本於農(치본어농)
: 다스리는 것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중농 정치를 이른다.다스릴 치근본 본어조사 어농사 농務玆稼穡務玆稼穡(무자가색)
: 때를 맞추어 심고 거두는데 힘써야 한다.힘쓸 무이에 자심을 가거둘 색載南畝載南畝(숙재남무) 가면의 정사
: 봄이 오면 비로소 남쪽 밭에서 농작물을 심기 시작하여
※畝(이랑 무/묘)비로소 숙실을 재남녘 남이랑 무我藝黍稷我藝黍稷(아예서직)
: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하겠다.나 아재주 예기장 서피 직稅熟貢新稅熟貢新(세숙공신)
: 곡식이 익으면 세금을 내게 하고 햇곡식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징수할 세익을 숙바칠 공새 신勸賞黜陟勸賞黜陟(권상출척)
척孟軻敦素孟軻敦素(맹가돈소) 가면의 정사 : 열심히 일한 자는 상주고 게을리 한 자는 내쫓았다.권할 권상줄 상물리칠 출오를
: 맹자는 그 모친의 교훈을 받아 성품이 두텁고 유순하였으며맏 맹수레 가도타울 돈흴 소史魚秉直史魚秉直(사어병직)
: 사어라는 사람은 위나라 태부였으며 그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역사 사물고기 어잡을 병곧을 직庶幾中庸庶幾中庸(서기중용)
: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되며여러 서몇 기가운데 중쓸 용勞謙謹勅勞謙謹勅(노겸근칙)
: 근면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경계하면 중용의 도에 이른다.힘쓸 로겸손할 겸삼갈 근경계할 칙聆音察理聆音察理(영음찰리)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하여야 하고들을 령소리 음살필 찰다스릴 리鑑貌辨色鑑貌辨色(감모변색) 가면의 정사 : 소리를 듣고 그 거동을
: 모양과 거동을 보고 그 마음속을 분별할 수 있다.거울 감모양 모분별할 변빛 색貽厥嘉猷貽厥嘉猷(이궐가유)
: 도리를 지키고 착한 일을 하여 자손에게 좋은 영향이 미치게 하며끼칠 이그 궐아름다울 가꾀할 유勉其祗植勉其祗植(면기지식)
: 이러한 덕을 쌓아 자손에게 남겨 줄 것을 힘써야 한다.힘쓸 면그 기공경할 지심을 식省躬譏誡省躬譏誡(성궁기계)
: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고살필 성몸 궁나무랄 기경계할 계寵增抗極寵增抗極(총증항극)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고일 총더할 증막을 항다할 극殆辱近恥殆辱近恥(태욕근치) 가면의 정사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올 것이니위태할 태욕될 욕가까울 근부끄러울 치林皐幸卽林皐幸卽(임고행즉)
: 부귀할지라도 겸손하게 사양하여 물러나 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수풀 림언덕 고다행 행곧 즉兩疏見機兩疏見機(양소견기)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일의 가장 중요한 점이나 계기)을 보아 왕에게 상소하고 낙향했으니두 량트일 소볼 견틀 기解組誰逼解組誰逼(해조수핍)
: 관(冠)의 끈을 풀어(관직에서 물러나)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풀 해짤 조누구 수핍박할 핍索居閑處索居閑處(색거한처)
곳을 찾아 살면서 세상을 보냈다.찾을 색살 거한가할 한곳 처沈默寂寥沈默寂寥(침묵적요) 가면의 정사 : 퇴직하여 한가한
: 세상의 번뇌를 피하여 은거하니 아무 일도 없고 조용하기만 하구나.잠길 침묵묵할 묵고요할 적고요 요求古尋論求古尋論(구고심론)
: 옛 것을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만나 토론한다.구할 구옛 고찾을 심의논할 론散慮逍遙散慮逍遙(산려소요)
: 바깥 세상의 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흩어질 산생각할 려거닐 소멀 요欣奏累遣欣奏累遣(흔주루견)
: 기쁨은 알리고 더러움은 멀리 보내니기쁠 흔아뢸 주묶을 루보낼 견謝歡招謝歡招(척사환초)
슬픔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슬플 척사례할 사기뻐할 환부를 초渠荷的歷渠荷的歷(거하적력) 가면의 정사 : 마음속의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그 향기를 잡아 볼 만하고도랑 거연꽃 하과녁 적지낼 력園莽抽條園莽抽條(원망추조)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동산 원풀 망뺄 추가지 조枇杷晩翠枇杷晩翠(비파만취)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항상 그 빛은 푸르고비파나무 비비파나무 파늦을 만푸를 취梧桐早凋梧桐早凋(오동조조)
: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함오동나무 오오동나무 동일찍 조시들 조陳根委陳根委(진근위예) 가면의 정사 ※凋→彫로 쓰기도
: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르고베풀 진뿌리 근맡길 위가릴 예落葉飄落葉飄(낙엽표요)
: 낙엽이 바람에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떨어질 락잎사귀 엽회오리바람 표질풍 요游獨運游獨運(유곤독운)
: 높이 나는 고니새가 자유로이 홀로 날개를 펴고 하늘을 헤엄치고 있으며
※→鯤으로 쓰기도 함헤엄칠 유새 곤홀로 독돌 운凌摩絳凌摩絳(능마강소)
하늘을 업신여기는 듯이 선회하고 있다.깔볼 릉갈 마진홍색 강하늘 소耽讀翫市耽讀翫市(탐독완시) 가면의 정사 : 붉은 노을이 진
: 후한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낙양의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는데즐길 탐읽을 독가지고 놀 완시장 시寓目囊箱寓目囊箱(우목낭상)
: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넣어 둠과 같다고 하였다.머무를 우눈 목주머니 낭상자 상易攸畏易攸畏(역유유외)
: 매사를 소홀히 하고 경솔함은 군자가 진실로 두려워하는 바이니바꿀 역가벼울 유바 유두려워할 외屬耳垣牆屬耳垣牆(속이원장)
: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엮을 속귀 이담 원담 장具膳飡飯具膳飡飯(구선손반)
손밥 반適口充腸適口充腸(적구충장) 가면의 정사 : 반찬을 갖추고 밥을 먹으니갖출 구반찬 선저녁밥
: 훌륭한 음식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운다.맞을 적입 구채울 충창자 장飽烹宰飽烹宰(포어팽재)
: 배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르고배부를 포물릴 어삶을 팽재상 재飢厭糟糠飢厭糟糠(기염조강)
: 반대로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지게미-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도 맛있게 되는 것이다.굶주릴 기족할 염지게미 조겨 강親戚故舊親戚故舊(친척고구)
: 친은 동성(同姓)의 친척이고 척은 이성(異姓)의 친척이요, 고구는 오랜 친구를 말하며친할 친겨레 척옛 고옛 구老少異糧老少異糧(노소이량)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가 다르니 노인에게는 연하고 영양이 많은 음식을 드려야 한다.늙을 로적을 소다를 이양식 량妾御績紡妾御績紡(첩어적방) 가면의 정사 :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안에서 길쌈(베를 짜는 일)을 하며
※績紡(적방)→紡績(방적)으로도 씀첩 첩모실 어길쌈 적길쌈 방侍巾房侍巾房(시건유방)
: 안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는 것은 처첩(妻妾)이 하는 일이다.모실 시수건 건휘장 유방 방紈扇圓潔紈扇圓潔(환선원결)
: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고흰비단 환부채 선둥글 원깨끗할 결銀燭煌銀燭煌(은촉위황)
촉빛날 위빛날 황晝眠夕寐晝眠夕寐(주면석매) 가면의 정사 :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그 불꽃이 휘황찬란하다.은 은촛불
: 낮에 낮잠 자고 또한 밤에 일찍 자니 한가한 사람의 일이요낮 주잘 면저녁 석잘 매藍筍象牀藍筍象牀(남순상상)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침상이니 즉 한가한 사람의 침상이다.
※牀=床쪽 람죽순 순코끼리 상평상 상絃歌酒絃歌酒(현가주연)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니줄 현노래 가술 주잔치 연接杯擧觴接杯擧觴(접배거상)
주고받으며 즐기는 모습이다.사귈 접잔 배들 거잔 상矯手頓足矯手頓足(교수돈족) 가면의 정사 : 작고 큰 술잔을 서로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춘다.바로잡을 교손 수조아릴 돈발 족悅豫且康悅豫且康(열예차강)
: 이상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평안하고 기쁜 삶이다.기쁠 열미리 예또 차편안할 강嫡後嗣續嫡後嗣續(적후사속)
: 적자된 자, 즉 장남은 뒤를 계승하여 대를 잇고정실 적뒤 후이을 사이을 속祭祀蒸嘗祭祀蒸嘗(제사증상)
: 제사하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제사 제제사 사찔 증맛볼 상稽再拜稽再拜(계상재배)
번 절하는 예를 갖추고조아릴 계이마 상거듭 재절 배悚懼恐惶悚懼恐惶(송구공황) 가면의 정사 : 이마를 조아려 선조에게 두
: 송구하고 공황하니, 엄중하고 공경함이 지극하여야 한다.(3년상 이후의 제사 때의 몸가짐이다.)두려워할 송두려워할 구두려울 공두려워할 황牒簡要牒簡要(전첩간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함을 요하니편지 전편지 첩대쪽 간구할 요顧答審詳顧答審詳(고답심상)
: 편지의 회답도 자세히 살펴 써야 한다.돌아볼 고대답할 답살필 심자세할 상骸垢想浴骸垢想浴(해구상욕)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하고뼈 해때 구생각할 상목욕할 욕執熱願凉執熱願凉(집열원량)
원서늘할 량驢犢特驢犢特(여라독특) 가면의 정사 : 더우면 서늘하기를 원한다.잡을 집더울 열원할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을 말한다.나귀 려노새 라송아지 독수컷 특駭躍超駭躍超(해약초양)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의 모습을 말한다.놀랄 해뛸 약넘을 초달릴 양誅斬賊盜誅斬賊盜(주참적도)
: 역적과 도적을 베어 처벌하고벨 주벨 참도적 적훔칠 도捕獲叛亡捕獲叛亡(포획반망)
: 배반하고 도망치는 자를 잡아 죄를 다스린다.잡을 포얻을 획배반할 반망할 망布射遼丸布射遼丸(포사료환)
의료는 탄자(쇠구슬)를 잘 던졌으며 가면의 정사 : 한나라 여포는 화살을 잘 쐈고,
※遼→僚(벗 료)로 쓰인 곳도 있음베 포쏠 사멀 료알 환琴阮嘯琴阮嘯(혜금완소)
: 위나라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탔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산이름 혜거문고 금악기 완휘파람 소恬筆倫紙恬筆倫紙(염필륜지)
: 진나라 몽념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의 채륜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으며편안할 념붓 필인륜 륜종이 지鈞巧任釣鈞巧任釣(균교임조)
: 위나라 마균은 지남차(指南車)를 만들고, 전국시대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수레. 수레 위의 나무인형의 손가락이 항상 남쪽을 가리켰음고를 균공교할 교맡길 임낚시 조釋紛利俗釋紛利俗(석분리속) 가면의 정사 ※지남차-방향을 가리키는
: 이상의 8인은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을 이롭게 하였으니풀 석어지러울 분이로울 리풍속 속竝皆佳妙竝皆佳妙(병개가묘)
: 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아우를 병다 개아름다울 가묘할 묘毛施淑姿毛施淑姿(모시숙자)
: 오나라의 모타(모장)와 월나라의 서시는 모두 절세 미인이었다.털 모베풀 시맑을 숙모양 자工嚬姸笑工嚬姸笑(공빈연소)
: 웃는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워 찌푸린 얼굴조차 보통 여인이 흉내낼 정도였다.장인 공찡그릴 빈고울 연웃을 소年矢每催年矢每催(연시매최)
말한다.해 년화살 시매양 매재촉할 최曦暉朗曜曦暉朗曜(희휘랑요) 가면의 정사 : 세월은 화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즉 세월이 빠른 것을
: 햇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曦→羲, 曜→耀(빛날 요)로 쓰이기도 함햇빛 희빛날 휘밝을 랑빛날 요璇璣懸斡琁璣縣斡(선기현알)
: 선기(천기, 천문을 보는 기구)가 높이 매달려 돌아가고
※璇→琁(구슬 선), 懸→縣(매달 현)으로 쓰기도 함구슬 선구슬 기매달 현빙빙돌 알晦魄環照晦魄環照(회백환조)
환비칠 조指薪修祐指薪修祐(지신수우) 가면의 정사 : 달은 그믐이 되면 빛이 없어졌다가 보름이 되면 달무리를 만들며 밝게 빛나서 천지를 비춘다.그믐 회넋 백고리
: 불타는 나무와 같은 정열로 도리를 닦으면 복을 얻고손가락 지섶나무 신닦을 수도울 우永綏吉永綏吉(영수길소)
: 그리고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있으리라.
※→邵로 쓰이기도 함길 영편안할 수길할 길아름다울 소矩步引領矩步引領(구보인령)
: 걸음을 바로 걷고 행실도 바르니 그 위의(威儀-위엄이 있는 몸가짐이나 차림새)가 당당하다.모날 구걸음 보끌 인옷깃 령俯仰廊廟俯仰廊廟(부앙낭묘)
항상 낭묘(정사를 보는 정전이나 묘당)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숙여 예의를 지켜라.구부릴 부우러를 앙복도 랑사당 묘束帶矜莊束帶矜莊(속대긍장) 가면의 정사 :
: 의복에 주의하여 단정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고 예의를 갖추며
※莊→粧(단장할 장)으로 쓰기도 함묶을 속띠 대자랑 긍엄숙할 장徘徊瞻眺徘徊瞻眺(배회첨조)
: 이리저리 거닐면서 두루 살펴라.노닐 배노닐 회볼 첨바라볼 조孤陋寡聞固陋寡聞(고루과문)
: 식견(배운 것)도 재능(들은 것)도 부족하다.(천자문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한 것이다.)
루적을 과들을 문愚蒙等愚蒙等(우몽등초) 가면의 정사 ※孤→固(굳을 고)로 쓰인 곳도 있음외로울 고좁을
: 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치 못하였구나.어리석을 우입을 몽등급 등꾸짖을 초謂語助者謂語助者(위어조자)
: 어조사라 함은 한문의 조사를 말하며, 다음의 글자이다.이를 위말씀 어도울 조놈 자焉哉乎也焉哉乎也(언재호야)
: '언 재 호 야', 이 네 글자이다.제가 드릴답변은 여기까지 입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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